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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골드바·수제맥주…신세계百, 이색 추석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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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세계 골드바. 신세계백화점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이색 선물세트로 명절 소비심리 잡기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명절 선물세트로는 처음으로 순도 99.99%의 최상급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주얼리 전문브랜드 ‘아디르’가 선보인 ‘신세계 골드바’는 한국금거래소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으로 3.75g의 미니바부터 1kg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다.

1세대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화수’와 손잡고 유자, 켈슈, 스타우트, IPA, 라거, 바이젠 등 인기 수제맥주 9종과 전용잔으로 구성된 세트(7만원)를 다음 달 7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5월 주세법 개정 이후 일반 소매점에서도 수제 맥주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수제 맥주부문 매출은 지난 16일까지 목표대비 30% 초과 달성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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