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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보건소는 10월31일까지 주민들의 건강통계를 통해 보건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시 동 지역 19곳에서 만 19세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들이 표본가구를 방문하는 1대1면접 방식이다.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구강, 정신건강 등 21개 영역 216개 문항을 조사한다.
제주보건소는 "이번 조사는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평가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지역 간 비교가 목적"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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