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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막바지 휴가로 서울-양양선·영동선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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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오후 8시 넘어야 정체 해소

뉴스1

자료/한국도로공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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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일요일인 19일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철 막바지 장거리 차량들로 인해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0~11시에 시작해 오후 4~5시쯤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구간에서 오후 8시가 넘어서야 정체가 해소되겠다.

특히 강원권에서 서울로 향하는 서울-양양선, 영동선 서울방향은 오후 11시가 넘어야 정체가 풀리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유사하지만, 막바지 휴가로 정체되는 구간이 곳곳에 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400만대로 예상했고, 수도권에서 지방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6만대일 것으로 분석했다.

대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Δ서울-대전 2시간30분 Δ서울-부산 5시간50분 Δ서울-광주 4시간10분 Δ서서울-목포 4시간30분 Δ서울-강릉 4시간50분 Δ남양주-양양 4시간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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