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더위에 이게 웬 떡 -
1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퓨전 떡은 최근 젊은층의 소비가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문화에 전통음식을 접목하기 위해 모양과 맛을 새롭게 개량한 떡으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일자리 창출 및 우리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퓨전 떡 요리 제작사는 민간자격증으로 퓨전 떡 3급(제작사)를 시작으로 2급(전문가), 1급(지도사)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1급 취득 후에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떡 3급 과정은 요리 초급이론과 실습을 시작으로 커피설기, LA찹쌀떡, 꽃산병, 치즈미니케이크 만들기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 회에 필기검정과 실기검정을 치러 8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피정옥 농촌지원과장은 “퓨전 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의 계승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격 취득으로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적인 추진으로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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