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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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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뉴스)이중근기자=강원 영월군보건소 치매상담센터가 지난 8월 14일 영월군청 별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이전 개소하였다.구 보건소 1층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치매안심센터는 진료실,상담실, 검진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쉼터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시설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인력 9명이 배치되어 치매검진, 사례관리 등의 치매지원서비스와 인지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월2회 신경과 전문의의 정밀검진 및 상담을 진행한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운 영월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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