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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성동구, 민선 7기 공약이행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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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팀장, 공약사업 실무자 200여명 대상 교육...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 달성을 위한 관리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6급 팀장과 공약사업 실무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구청장 공약 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실천 및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조언을 함께 듣고 ‘민선7기, 성동구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혁신의 실체와 변화의 흐름, 공약이행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지방자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소재로 강의를 펼쳐 공약담당자 실행력을 높이고 공약사업 실현가능성,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과 사전검토로 구체적인 ‘공약이행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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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계획(안)이 마련되면 이달 말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거쳐 9월 말 주민 배심원 1차 회의를 열고 3차에 걸친 주민배심원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올 11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약속을 잘 지킨 구청장’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정책 공약을 만드는 과정부터 실천과정까지 상시소통을 통한 구민들의 의견 반영을 가장 중요시하는 구청장의 평소 믿음 때문이기도 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 30만 성동 구민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주민과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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