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한 해안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쯤 전남 완도군 청산면 한 해안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A(7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집을 나선 뒤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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