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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대전시·대전시의회, 21일 ‘2018 대전 청년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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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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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 대전 청년의회’를 개최한다.

청년의회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 청년문제 개선을 위해 당일 의원이 돼 대전시에 공식적으로 정책 제안을 하는 자리다.

이날 위촉되는 청년의원은 청년협의체인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16명과 청년정책연구 공모에 선정된 6명 등 22명이다.

청년의원은 이날 24시간 청년창업센터 도입을 비롯한 정책제안 발표와 시정 질의에 이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시는 청년의원들이 제안한 16개의 정책 과제 중 시행 가능한 사항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민범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회는 시와 시의회가 생생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시장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청년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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