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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두원공대,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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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두원공과대학교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또래상담자 양성 집단 프로그램을 시행해 또래상담자 4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두원공대 재학생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고 대인관계에 적극적인 학생을 모집했으며 그중 일상생활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학생 4명이 선정됐다.

4명의 또래상담자는 상담을 위해 경청, 공감전략과 어기역차, 잠하둘셋 대화기법, 문제유형별 도움 방법 등 6주간 12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2018년도 2학기부터 학생상담센터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주로 또래 상담을 한다. 축제 기간에는 학생상담센터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마친 두원공대 학생은 “평소 공감, 경청을 잘해 대인관계가 좋은 편이지만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았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또래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친구가 참가하고 또래상담 활동이 활발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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