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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세종시] 연서면 고복수영장, 올 여름 2만 6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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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새 피서지 자리매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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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대표적 야영지인 연서면 고복 야외수영장이 운영을 종료했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고복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2만 6000여 명이 방문해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수영조 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 6조, 그늘막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더위에 지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전사고 한건 없이 운영된데 주목된다. 안전한 물놀이 시설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등 57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고복 야외수영장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도심 속 피서지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김기완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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