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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신동욱, 안희정 아들 논란에 일침 “조용한 가족 아닌 무서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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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신동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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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 아들의 SNS가 논란인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일침을 남겼다.

1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희정 아들이 올린 SNS 글 논란 ‘상쾌’,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꼴이고 그 어머니에 그 아들 꼴”이라며 “가족이 뭉쳐서 김지은 마타도어 꼴이고 조용한 가족 아니라 무서운 가족 꼴”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 총재는 “얼굴에 철판 깐 꼴이고 ㅊㄸㅅㄴ 없는 꼴이다. 뻔뻔한 안희정 유전자 꼴”이라며 “김지은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비서를 성폭력 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1심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쾌”라는 말과 함께 “사람은 잘못한 만큼만 벌을 받아야 한다. 거짓 위에 서서 누굴 설득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여 논란이 됐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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