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대 120매 스캔…안드로이드 기반 10.1인치 터치패널 적용
신제품은 일반 기업용 복합기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566㎜x640㎜x1천141㎜)로 설치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급지함 손잡이가 측면에 있어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10.1인치 대형 컬러 터치패널이 적용돼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웹에 바로 접속 가능해 PC 없이도 웹 콘텐츠를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1㎓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해 출력 속도도 높였다. 듀얼 스캔 자동급지 장치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 1분에 흑백은 최대 120매, 컬러는 최대 100매까지 스캔할 수 있다.
토너 용량은 기존 제품보다 컬러 모델의 경우 10%, 흑백 모델은 최대 17% 늘려 토너 교체의 번거로움도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복합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주목받은 'MultiXpress 시리즈'에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라면서 "통합 출력관리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등도 갖췄다"고 말했다.
컬러·흑백 모델 3종씩 모두 6종이 출시되며, 자세한 제품 내용은 삼성닷컴(www.samsung.com/sec/busines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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