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올해 사업비로 총 12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 4월 2일부터 공사에 착공해 7월 말 완료했다.
노후�냽불량 하수관로 개량을 통해 부족했던 통수 능력을 증대하기 위해 성수동 289번지 일대는 하수관로 197m를 기존 D900mm에서 D1000mm로 확관해 정비했으며, 차도 옆에 D800mm 하수관로 104m를 새로 설치했다.
또한 성수동2가 656-609번지 일대는 하수관로648m를 기존 D450mm에서 D800mm로 넓히고 차도 포장 및 보도정비 공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2가 대상지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노후하수관으로 인한 도로 함몰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마다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노후�냽불량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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