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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성증권, 결식아동 급식지원 `해피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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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전국 결식아동에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매마을 농산물을 지원한다. 세부적인 진행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으로, 보다 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오후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해피쿡’ 사업에 참여하는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등과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찬우 삼성증권 상무(사회봉사단 부단장)는 “이번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아동들이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청소년경제교실’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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