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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4' 사전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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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가 게이밍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4'의 사전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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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S4'로 게임 유저 사로잡는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4'의 사전 판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제품의 정식 출시는 오는 29일이다.

LTE와 와이파이 모델로 구성된 '갤럭시탭S4'의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등 총 두 가지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LTE 모델이 88만 원(64GB)과 99만 원(256GB), 와이파이 모델이 79만2000원(64GB), 89만 원(256GB)이다.

국내 출시용 '갤럭시탭S4'는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64GB 램을 탑재했다.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73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갤럭시탭S4'가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매끄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갤럭시탭S4'는 전작 대비 약 32% 더 큰 화면, 하만의 오디오 전문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 돌비 애트모스 등을 탑재했다. PC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와 편의성을 강화한 'S펜' 등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갤럭시탭S4'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 키보드 커버, 블루투스 마우스, 배틀그라운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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