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경제진흥원 센텀지소, 13일부터 운영 등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부산경제진흥원 센텀지소, 13일부터 본격 운영

부산경제진흥원은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지소를 개소하고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헸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 해운대 구청으로부터 이관 받았다. 이에 따라, 센텀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지원업무를 위해 센텀지소를 신규로 개설해 인근의 회동?석대 일반산단까지 포함하여 관리하도록 했다.

그동안 회동?석대 일반산단 입주기업들은 진흥원 동부산단 지소에서 업무편의를 보았으나, 지리적으로 더 가까워진 센텀산단지소에 업무편의를 볼 수 있게 됐다. 센텀산단 내 3500여개 입주기업들은 입주계약, 등록변경 등의 행정업무 뿐 아니라 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서비스편의를 받을 수 있다.

◇부산사상문화원, ‘아버지 노래교실’ 개최

부산 사상문화원은 오는 28일 아버지를 위한 ‘아버지 노래교실-남은 인생 즐겁게 삽시다’를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병창이 진행하는 ‘아버지 노래교실’은 인기가요와 추억의 가요를 통해 우리 세대 아버지들의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고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개강 첫날 인기가수 문지원의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버지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0명 선착순이며 월회비 2만 원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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