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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은 이런 경향]8월13일 물품 ‘부당거래’까지…사유화된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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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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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처럼 여겨졌던 사법부의 문제점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취재결과 대법원이 전직 법원행정처 공무원 가족이 설립한 회사와 2009년부터 올해까지 243억원 규모의 물품·용역 계약을 맺어 거래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8년 국회에서 벙원행정처 출신 공무원에게 대법원이 사업을 준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을 받자 2009년부터는 설립자 중 한 사람의 부인이 설립한 회사와 거래한 겁니다.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 [단독]대법, 행정처 퇴직자에 243억 ‘입찰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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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커피 값은 얼마일까요? 경향신문 김진호 국제전문기자가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함께 방북한 것인데요. 대동강변을 빽빽하게 채운 고층아파트 숲 등 가깝지만 가깝지 못했던 평양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 [김진호 국제전문기자, 평양을 가다]개성~평양 가는 길 ‘초록 물결’…대동강변엔 ‘울긋불긋’ 아파트 숲

남북이 오늘 판문점에서 4번째 고위급 회담을 합니다.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친서 교환 등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보이는 상황이라서 의미가 더 큽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에 대해 미국도 긍정적이라면서 4·27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정상회담의 시기·장소·방북단 규모 등에 대한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청 “3차 남북정상회담 시기, 장소·방북단 규모 합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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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5일 남았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평창 올림픽 때보다 더 많은 단일팀이 출전하게 되는데요. ‘단일팀 코리아’의 전망이 어떨지, 경향신문이 정리했습니다.

▶ AGAIN 1991…남북 ‘함께의 힘’ 보여준다

▶ 남북 ‘우정의 맞대결’도 있다

▶ 북한·남한·남조선·북조선 ‘금지어’…‘김정은 위원장’은 언급하지 마세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에 반사이익은 없었습니다. 민심이 여당을 떠나도 한국당엔 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민주당 지지 ‘급락’에도…반등 기미 없는 한국당

국토교통부가 총 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민간투자 사업에서 포스코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포스코건설의 결격 사유를 알고서도 국회에 허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국토부,‘신안산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결격사유 알고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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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오자영의 보험금 30억원을 받으려던 오자영이 체포됐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다른 사람의 시신을 이용해서 자신의 보험금을 받으려 했던 황당한 범죄. 도진기 변호사가 영화 <화차>와 <용의자 X의 헌신>에 비유해 이 사건을 설명합니다.

▶ [도진기 변호사의 판결의 재구성]직접증거 없어도…정황·간접증거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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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치 보고서에는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김두한씨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버치는 “김두한은 정치라는 모래판에 던져진 가장 악취 나는 인물이다”라고 평가했는데요. 과연 버치는 김두한씨를 어떻게 기록했을까요.

▶ [박태균의 버치 보고서](20)김두한, 장군의 아들인가…테러리스트인가

‘불자동차’란 오명을 안게 된 BMW. 자동차 화재 사고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승용차 화재 예방과 대비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 냉각수·엔진오일 점검하고, 보닛 연 김에 엔진룸 청소도

<최미랑 기자 r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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