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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CA, 부산지역 어린이 대상 전파체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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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오는 14일 부산 동구청에서 선발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초청해 ‘2018 어린이 전파체험 교실「해상에서 만난 전파」’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KCA부산본부가 주관하고 부산동구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SK텔레콤, 은하수부산관광이 협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다양한 해상 통신장비와 항법장비가 갖춰진 4000t(톤)급 실습선 한우리호와 이동통신기지국 견학, 태종대 유람선 탑승 등 부산의 특색 살린 해상 전파체험을 진행한다. 또 드론조정과 생활무전기 운용 및 전파 이해하기 교육 등 통신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영수 KCA 부산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겠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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