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본부장, 장성 남면 피해 현장 점검.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5일 휴일도 잊은 채 가뭄현장을 방문,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본부장은 가뭄이 심한 무안군 운남면, 영광군 법성면, 장성군 남면, 화순군 화순읍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
박 본부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하천이 마르고 밭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으며 농업인 영농활동과 일상생활까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면서 "전남농협 전 계통사무소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 5천억원 긴급자금 편성 등을 골자로 하는 범농협지원대책을 발표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