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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울산 학교소식] 언양초, 경성대와 '특별한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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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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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 울주군 언양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 동안 경성대학교 교육학과와 '특별한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언양초교는 경성대 교육학과 학생 18명을 초청, '소중함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내걸고 재학생 18명과 1대 1 멘토링으로 체육활동, 놀이활동, 친교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쳤다.

여름학교에 참여한 경성대 교육학과 노재호씨는 “초등학생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교육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멘티로 참여한 김예찬(12) 학생은 “대학생 형과 4일 동안 같이 지내며 공부와 게임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소중함도 배울 수 있었다”고 은 인연을 아쉬워했다.

조구순 교장은 "경성대 대학생과 어린이의 만남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며 "이같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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