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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험교실은 장애인의 90%가 질병이나 사고로 발생하는 후천적 장애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청소년기에 장애예방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장애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국립재활원의 중도 장애인 강사 본인이 장애인이 된 사연을 소개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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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느끼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예방, 장애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다양한 장애발생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승포동 조롱박터널 조성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조롱박터널을 조성해 여름철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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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해안로 체육공원에 위치한 조롱박터널은 약 200m 정도로 여주, 수세미, 베레모호박을 비롯해 숟가락 모양의 이색칼라스픈 등 5여 종의 관상호박들로 조성했다.
신기하고 기이한 조롱박터널은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로 아이들의 학습공간은 물론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창섭 동장은'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개방한 조롱박터널이 어린이에게는 식물에 대한 관심과 교육효과를, 부모님에게는 어릴 적 추억과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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