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53분쯤 사천항 동쪽 5㎞ 해상에서 12톤 멍게 작업선 Y호가 침수 중이라는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다행히 선장 전모씨(45) 등 2명은 인근에서 작업 중인 다른 작업선에 구조됐다.
현재 해경은 침몰한 선박에서 흘러나온 연료유 제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 중 뱃머리가 들리면서 뒤쪽이 가라앉았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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