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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고양, 안양, 남양주, 광명 등 다음달 도시재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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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고양(원당화전), 안양(명학박달), 남양주(금곡), 광명(광명5) 등 6개 도시재생뉴딜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이달 추경후 다음달부터 240억원(도비 29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이들 6개지구는 2022년까지 국비 910억원, 도비 182억원, 시비 493억원, 공공기관 사업비 592억원 등 총 2,177억원이 단계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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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선정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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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원당�냽안양 박달은 청년창업지원주택과 공공임대상가 등 노후주거정비, 안양 명학�냽광명은 복합커뮤니티존 조성�냽골목길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고양 화전은 주거 및 상권 활성화, 남양주 금곡은 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중심시가지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달 31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이들 6개 지구에 대한 국비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말 정부는 6개 지구외 수원 매산과 시흥 정왕도 뉴딜지구로 지정했지만 이 2곳은 이번 국비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면서 “오는 10월까지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연말까지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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