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림체육관 |
인천시는 오는 13일까지 대관일정이 없는 송림체육관 보조경기장을 개방해 무더위 대피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일 35℃가 넘는 국가적 재난급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일반시민 및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온상승으로 인한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다.
개방된 무더위 쉼터(인천 동구 염전로 30)는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운영되며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군구별로 대회의실, 강당 등 1개소 이상 24시간 운영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시에서는 무더위 쉼터 696개소 및 금융기관 관공서 등을 확대 지정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내 불편사항 신고제(안전신문고 등)를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와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최영주 주재기자 choiy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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