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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구리 아파트 불…주민 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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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5일 낮 12시 46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연기에 놀란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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