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 초·중·고 방학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명초등학교 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3층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마장로 29길 29)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부터 21일까지 방학 기간 동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을 이용하여 만드는 STEAM 수학공예품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보석십자수, 냅킨 아트와 명화 속 수학, 과학 이야기, 디자이너 체험 등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를 별도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dfic.co.kr)에서 접수한다.

성동 문화예술체험센터에서 방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하반기 본격 운영, 학생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 다양한 예술체험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구 문화 예술 교육지원의 허브 역할과 미래 인재의 진로·적성 개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체험학습센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예술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미래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2286-781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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