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발생한 이번 사고의 희생자 수를 놓고 당국과 현지언론의 발표가 오락가락하다가 이 같은 잠정 집계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현지 ABC 라오스 뉴스는, 당국이 공식 확인한 사망자는 어제(4일)까지 33명, 실종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사고 피해 현장인 라오스 남부 아타프주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목까지 올라오는 진흙을 헤치고 나가야 하는 지역도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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