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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세계 경제 최대 복병 '히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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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과 가뭄으로 전 세계 작물 수확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가격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히트플레이션'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이제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기후'가 됐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올리브 생산량 감소에 직면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최대 올리브 산지 풀리아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