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발생한 이번 사고의 희생자 수를 놓고 당국과 현지언론의 발표가 오락가락하다가 이 같은 잠정 집계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한편, 사고 피해 현장인 라오스 남부 아타프주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목까지 올라오는 진흙을 헤치고 나가야 하는 지역도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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