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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9·2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하고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권호욱 기자 bigg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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