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영광교육지원청, '2018 영광영재교육원 창의·인성 융합캠프'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과학적 소양 배양 .다양한 문화체험

아시아투데이

영광교육지원청이 ‘2018 영광영재교육원 창의·인성 융합캠프’를 실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교육지원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광/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영광교육지원청이 초·중학교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키 위한 ‘2018 영광영재교육원 창의·인성 융합캠프’를 열어 호응을 받았다.

5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영재학생들에게 발명교육 체험을 통한 과학적 소양 배양 및 다양한 문화 체험과 친교·감성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 대전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육 체험과 남산타워 케이블카 체험, 다음 날은 과천국립과학관 탐방 및 북촌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완전한 어둠’ 속에서 서로가 빛이 돼 의지하며 ‘함께한다’는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고양 현대 모터 스튜디오에서 자동차 공정 과정 및 기술과 예술의 융합 전시 관람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학생들은 “발명에 대한 탐구 와 미래 기술의 발전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탐색 활동,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감성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융합형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발명 체험 활동과 자동차 공정 과정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면서 “특히 평소 영광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이뤄져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융합 학습을 통한 창의력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