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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한상의 “최저인금 두자릿수 인상 아쉬움 커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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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된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고용 부진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여건에 대한 경제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9년 최저임금이 두자릿수로 인상되어 아쉬움이 크다”며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저소득층 일자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도 “경영계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용 부진이 지속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2019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된 것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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