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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글로벌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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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있다/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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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부산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해양과학기술원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청사 이전을 계기로 국제적 해양연구기관으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해양과기원은 '바다에서 찾는 국민의 행복, 인류에 공헌하는 해양과학기술'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해양과기원은 한국 최고의 해양연구기관인 KIOST 직원들이 전국 각지, 세계 곳곳에서 보내 준 바닷물이 부산에서 모여 마중물이 되고, 이 물이 세계의 바다로 비상한다는 의미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부산 동삼동 신청사는 지난해 10월 완공됐으며, 총 13개동, 연면적 4만 4060㎡(대지 15만 9634㎡)의 규모다.

전체 시설의 약 68%가 연구실험시설로 구성됐으며, 연구지원을 위한 행정동은 국토부가 주관한 초에너지 절약형 건축시범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최적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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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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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 이어 비전선포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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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과 비전선포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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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 개청식에 이어 비전선포식을 열고 있다

이외에도 해수유동 모사를 위한 수리실험동, 유전체 분석을 위한 생물실험동, 해양센서 및 장비정비동, 해양 빅데이터 처리 등의 연구시설과 정밀한 실험을 위한 클린룸 및 해양 시료 등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ㆍ냉장시설이 들어섰다.

해양과기원은 2005년 6월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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