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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수성구 자활기업 ㈜청소하는마을,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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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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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주)청소하는 마을이 14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사회적 경제 유공자' 자활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기업 (주)청소하는 마을(대표 박정옥)은 2001년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청소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2004년 수성구 제1호 자활기업 창업, 2011년 주식회사 전환 및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대구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이루었다.

자활기업 (주)청소하는 마을은 현재 참여인원 141명, 2017년 연매출 188천만원에 이르는 건실한 기업으로 우뚝 섰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중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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