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광무교 교차로에서 부암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또 다른 택시와 승용차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택시는 이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버스 승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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