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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부산진구 교차로서 신호위반 택시, 승용차·버스 들이받아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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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택시가 승용차와 버스를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진구 중앙대로 광무교 교차로에서 부암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또 다른 택시와 승용차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택시는 이어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와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지만, 버스 승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택시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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