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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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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영천시가 ‘행복두드림 작은 문화 공연의 날’을 열어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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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두한)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명을 모시고 ‘행복두드림 작은 문화 공연의 날’을 열었다.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별빛어사모 봉사단(단장 하영미)’의 후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날 문화공연에서는 ‘별빛 어사모 봉사단’ 회원 20명이 민요, 난타·각설이, 아코디언, 가요 공연이 있었으며, 공연 후에는 점심을 제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정두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독거가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부동 협의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정두한 위원장은 사비 50만원을 쾌척하고 지난 6월에도 서부동 경로당 15개소와 나눔의집, 낑아리공동체에 100만원 상당의 국수와 감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곳을 밝히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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