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국내 브랜드샵 동대문DDP, 서울 망원점에 이어 대전에 오픈

가민 대전점 브랜드샵 내부

스마트워치업체 가민은 대전 괴정동에 ‘가민 브랜드샵’ 3호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민 대전점은 올해 5월 서울 동대문 DDP점, 서울 망원점에 이은 세 번째 가민의 국내 브랜드샵으로 수도권 이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그동안 가민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직접 착용 및 체험하기 위해 서울 지역까지 방문해야 했던 지방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각 지역별 브랜드샵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 지역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중부권 고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가민 브랜드샵 대전점은 백화점 등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이 용이하며 인근 유동천에서 러닝 및 사이클링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고객층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민의 모든 제품군이 전시되어있는 가민 브랜드샵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돌아온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부터 가민 웨어러블 최초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스포츠워치 ‘포러너 645 뮤직’, ‘기승전가민’ 타이틀을 안겨준 사이클링 컴퓨터 ‘엣지’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스포츠 매니아층 및 일반 유저를 공략해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민은 이번에 오픈한 대전점을 필두로 전국으로 브랜드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가민은 이번 대전 브랜드샵 오픈 및 플래그십 제품인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모든 브랜드샵(DDP점, 망원점, 대전점)에서 피닉스 5 플러스 시리즈 구매 시 선착순으로 퀵핏 밴드를 추가로 증정하고 대전 브랜드샵 방문 및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민 머그 잔(100개 한정)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브랜드샵을 비롯한 체험존 및 기타 샵인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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