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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무더위 본격 시작’ 전북도, 폭염 대응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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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폭염 자료사진/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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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도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9월 30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로 돌입한다.

도는 앞서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 등 4795개소에 대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다.

또 농촌지역과 건설현장 등에 대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전광판, 가두방송 등을 통해 전파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취약시간대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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