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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무더위 기승…충북 전역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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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14일 충북 전역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다.

청주기상청은 이날 11시를 기해 영동에는 폭염경보를 내리고 나머지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청주 25.8도, 충주 25도, 영동 24.6도, 제천 23도를 기록했으나 낮 최고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지청은 관계자는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와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북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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