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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제천시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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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모습(사진=제천시)


충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제천 스포츠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궁전뷔페에서 열린 이날 해단식에는 제천시체육회장인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권기수 체육회상임부회장,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식은 단기 반환, 사무국장의 종합결과보고, 체육회장에 대한 입상패 전달, 선수들에 대한 상장 수여 및 포상금 지급,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7일까지 양일간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 도민체육대회에서 제천시는 일반부 27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 등 모두 424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종목별 분산개최에 따라 종합순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일반부에서는 사격 2위, 축구와 수영 3위 학생부에서는 태권도 3위를 차지하였고, 육상의 최경선 선수가 5000m, 10km에서 1위, 수영의 박채림 선수가 접영 50m, 개인혼영 200m에서 1위, 엄주형 선수가 평형 100m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사격의 변상선 선수가 트랩 1위, 학생부 태권도 이상수(58kg급)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시장은 "시를 대표한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정열을 다해 노력해준 선수 및 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해 다음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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