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시는 혁신도시 안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비 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율곡동 혁신도시에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짓는다.
센터에는 도서관, 공연장, 청년 일자리창출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혁신도시 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맞추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복합문화센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꾸준히 설명한 결과 국비를 확보했다"며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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