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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누리꾼 반응은? "너무 가파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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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YTN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2019년 최저임금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오전 2019년 최저임금 발표 후 SNS 상에서는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주휴수당이 없는 외국과 비교시 10020원 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 이건 너무 가파른 인상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자영업자 다 죽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노동자들 피 뽑아서 유지되는 체제에 변화를 주자는 애기다", "저 정도면 괜찮은 상승이었다고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가게하는 친구에게 최저 임금 올랐는데 어떠냐고 물었더니 본래 최저 임금보다 많이 주고 있어서 타격없다던데", "왜 최저입금 기사들 보면 사용자 입장에서 쓰여있는지. 일하고 있는 노동자 입장에서 썼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최저임금은 행정 예고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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