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동작구, 55번째 구립어린이집 개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사당동 내 구립 열린어린이집을 연다고 밝혔다. 116㎡ 면적에 정원 21명 규모로 조성됐다.

구립열린어린이집(동작대로29길 91)은 아파트 관리동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사례다.

아파트입주자 대표회가 어린이집 시설을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구에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 교구비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55개로 늘어났다.

구는 올해 9월을 목표로 사당동 내 2개소(구립리가어린이집, 구립로이어린이집)를 추가로 개원할 계획이다.

구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60%를 목표로 동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77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민간·가정 어린이집과 상생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