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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제시 보건소, 음식문화개선 '앞장' 모범음식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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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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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12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대표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매년 반기마다 실시하는 간담회는 향토음식점 5개소, 지평선 깨친맛값음식점 6개소, 모범음식점 43개소의 영업주가 참석하고 있으며, 김제시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대표음식점이다.

이번 간담회는 라미스트 이우경 강사를 초빙'사소한 성공' 이라는 주제로 영업주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로 불만고객 발생을 최소화하고 응대 스킬을 익혀 사업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과 음식점 운영에 대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장이었다.

아울러, 간담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신청에 대해 관심을 당부하고, 2018년 대표음식점 신규 지정시에 적극 반영 할 것을 주지시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 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우리시는 2개소에 대해 식약처에 인증 신청을 의뢰한 상태이다.

한편, 김형희 보건소장은 "대표음식점으로써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식중독 없는 클린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식재료 관리 및 조리에 신경 써 줄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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