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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김제시, '고령화' 독거노인 안전사고예방 '절실'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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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교육장면.(사진=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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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면.(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사업으로 공모선정 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하고 개강식을 가졌다.

이는 지역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김제시의 경우 혼자사는 독거노인이 증가되고 있어 노년세대를 위한 안전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는 주생활지인 '가정' 에서 발생하는 사고비율이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위한 거주지 중심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김제시는 사회발전의 기본적 전제조건인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마을안전보안관 교육 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경찰서의 생활교통안전교육,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빠른 초동대처 위주로 실시됐다. 한편,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능동적 마인드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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