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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제주시, 중앙로7길 지중화사업...도시미관 개선,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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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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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룰 위해 중앙로7길(L=219m)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장소인 중앙로7길은 산지천, 칠성통 및 탐라문화광장으로 통하는 도로로 도민과 관광객 등 많은 유동인구가 이용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전신주와 전선, 통신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2900만원을 투입해 중앙로 7길의 가공선로 지중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가로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19년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노면 재포장,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을 도시미관에 맞게 설치하게 된다. 관계자는 "현재 칠성로 쇼핑거리의 일부는 지중화공사로 인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돼 도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을 유도하고 있다"며 "칠성로 쇼핑거리는 보행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지중화사업을 기완료 했으며 이번사업으로 쇼핑거리 일대의 지중화 사업도 완료해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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