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증후군 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며 고열과 구토, 복통,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가을철 급성 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열, 두통, 오한, 결막충혈, 복통, 구토 등으로 진행 전신에 출혈성 반점과 신장 기능 저하로 신부전증에 빠질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풀밭에 눕거나 옷, 침구 등을 말리는 행위를 삼가하고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 장구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피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의원을 찾아 치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