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억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경로식당 급식 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도로시설물 정비 등 73개 사업에서 근로를 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7650원과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 경비 3000원 지급이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2590원과 부대 경비 3000원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9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