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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목격자’ 이성민 “대본 읽으면서 몰입감 생겼다…극적인 스릴러가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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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이성민/사진=스포츠투데이DB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규장 감독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받으면 심각하게 보면서 더디게 읽는 편인데 ‘목격자’는 굉장히 빨리 읽었다”며 “이야기 구조가 촘촘하고 탄탄했기 때문 아닐까 싶다. 대본을 읽는 나에게도 몰입감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나리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점은 굉장히 일상적이라는 것이다. 친근한 공간과 캐릭터들이 겪는 극적인 스릴러가 매력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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