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선 193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주로 개인들이 투자하는 공모펀드에는 13억원이 줄어든 반면 사모펀드에선 206억원이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206억원이 줄어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선 113억원이 늘어 하루만에 순유입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486억원이 늘었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선 372억원이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전일 대비 3738억원이 늘어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 대비 1조3488억원 증가한 564조3036억원을 기록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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